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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SRS-X99

TheSSon 2017. 3. 25. 06:52

오랜만의 지름!

스피커를 질렀습니다.


이번에 스피커 구입도 아이들과 연관이 있는데...

기존에 쓰던 미니 오디오를 아이들이 자꾸만 건드려서

집에서는 음악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 ㅠ.ㅠ


그래서 오디오를 아이들의 손이 닿지 못하는 곳으로 옮기려고 하니...

조작을 할 수가 없고 해서


그냥 무선 스피커를 지르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오디오를 살릴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있겠으나... 지름의 합리화를 위해 쿨럭..)

그래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검색을 하고 있었는데


'이왕이면' 팩이 추가 되어

가볍게 시작되었던 생각이

Sony SRS-X99로 결정!


(삶이 피곤하여 사진은 대충대충입니다.)


스피커의 모습입니다.

딱 직육면체의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전면 그릴은 자석식으로 붙어 있고 떼어내야 사진과 같습니다.

스피커 윗면의 모습이고 버튼이 터치식인데 숨어 있습니다.

사용할 때 버튼 부분에 빛이 들어오는 방식


스피커 바닥면은 고무발이 5군데 지지하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상당히 묵직합니다.

스피커 뒷면의 모습인데

이쪽을 보면 이 스피커의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제일 왼쪽 전원 연결구멍이 있고


오른쪽을 보면 차례로

오디오IN, WPS버튼, LAN포트, USB B 단자, USB A 단자

그리고 오른쪽 위에 Wifi 안테나가 있습니다.

안테나는 이렇게 세워 두고 사용하네요.


다양한 포트가 있는만큼 다양한 연결 방식을 지원합니다.


기본적으로 AUX 연결을 지원하고

USB 연결도 지원하고

블루투스 연결도 되고

유선 LAN으로 연결할 수도 있고

Wifi로 연결도 가능합니다.


'이왕이면' 때문에 처음에는 단순 블루투스 스피커를 검색했으나

결론은 인터넷 연결이 되는 스피커를 사버렸네요...


특히 애플제품 사용자의 경우에는 AirPlay를 스피커에서 지원해서

아주 손쉽게 이 스피커로 연결해서 소리가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세팅을 마치고 스피커는 아이들의 손이 닿을 수 없는 책장위에 올렸고

재생 및 컨트롤 담당은 예전에 쓰던 아이폰5S를 활용


생각했던데로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아이들을 핑계로 지름 합리화 하는듯 ㅋㅋㅋ

지난번 NAS도 그렇고 이번 스피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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