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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너로 정했다.

TheSSon 2015. 6. 21. 20:47

집에 차를 한대 바꿔야될 시점이 되어서

수개월을 이런차 저런차를 계속해서 고민을 하였습니다.


곧 식구도 2명이 추가 되기에 조금 큰 차를 선택하려고 선택을 하다보니

SUV와 중형차들 중에서 계속 고민을 했는데


마지막 결론은 쏘렌토로 결정!

가격대비 크기가 가장 커서 결정을 했다고나 할까...


차량 결정 까지의 고리를 떠올려 보니


1. 싼타페(물샘과 신형쏘렌토의 등장으로 약간 매력이 반감)

2. 신형 쏘렌토(작년에 출시하여 카페 글을 보면 거의 이건 뭐 결함 덩어리 차라는 이미지)

3. 쏘나타(그냥 왠지 좀 그래)

4. 쏘나타 하이브리드(디자인 좋고 연비도 좋을 것이고 근데 가격이 높고, 정비에 대한 왠지 불안감?)

5. K7(쏘나타 하이브리드 정도 가격이면 K7으로 갈 수 있네 @.@)

6. 그랜저(가격은 K7에 약간이지만 SUV 사는 것과 뭐 엇비슷, 하지만 그랜저라는 이미지)

7. 그럼 다시 싼타페(역시 마음에 쏙 들어오지 않아...)

8. 쏘나타 하이브리드(그래 나도 최신의 하이브리드로 Go... 마음에 드는 옵션 넣으니 가격이 ㅠ.ㅠ)

9. 다시 쏘렌토(카페 게시판을 보니 역시나 무서워)

10. 그랜저 디젤(차도 크고 기름값도 적게 들겠지....만 그랜저 이미지...)

11. K7-쏘나타하이브리드-싼타페-쏘렌토 아몰라 -.,-

12. 앗! 쏘나타 터보 등장(오! 이것 마음에 들어 딱 좋은 것 같아 완전 좋아... 연비가.. 아몰랑 ㅠ.ㅠ)


결국 돌고 돌아서 쏘렌토 계약하고 그제 차를 받았습니다.

계약을 하고나서 실제 차를 받기까지 한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쏘렌토는 지금도 계약 넣으면 짧게는 한달 길게는 두달까지...

주문량에 비해 생산량이 많이 따라 가지 못하더군요.

차가 갑자기 확 커져서 운전과 주차 모두 아직 많이 어색합니다.

새로 온 붕붕아 잘 지내보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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