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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름 신고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가 맥과 윈도우즈컴 2대를 같이 쓰다보니
파일 관리에 불편함이 있어서(두 운영체제의 파일포맷이 다름)
전 부터 NAS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 할 뿐 가격에서 이건 안되겠다고 생각하며 갖고 싶다고 생각만 하였는데
쌍둥이들이 태어나고 나서 아내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게 되고
시간이 흘러 휴대폰에서는 저장용량 부족의 메세지가 뜨고
해결을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을때!
기회를 포착하여 슬며시 NAS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역시나 첫 반응은 냉담 ㅠ.ㅠ
하지만 계속되는 휴대폰의 용량 부족 메세지
그리고 쌍둥이들 사진을 한 곳에 잘 모을 수 있다는 장점 등을 통해
구입 결정을 내렸지요! ㅎㅎ
일단 하드디스크
가볍게 4TB 한개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4TB면 상당히 오래 사용하겠다고 생각했는데 파일들 저장되는 양을 보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NAS는
사용하기에 가장 편한다고 하는 시놀로지로~
DS216play라는 제품입니다.
제품 선택하려고 할 때 고사양의 윗급을 보다가
문득 가격을 보니 비교적 사양 좋은 PC가격을 바라 보는지라...
적당한 선에 타협을 ㅠ.ㅠ
간단히 조립을 하고
처음 설정을 하려고 했을 때는 굉장히 난감.
분명 쉽다고 했는데 NAS 처음 사용자는.... 힘들었어요.
지금도 기능을 다 활용 하지는 못하는 느낌이지만...
일단 처음 생각했던 사진 저장(PC,맥,아이폰,안드로이폰 등 모두에서)잘 되고
파일 관리도 잘 되고, 파일 다운로드도 잘 되고
외부에서 접속도 간단하고 일단 만족합니다.
시작은 2bay 버전으로 하였으나
나중에는 뭘로 되어 있을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