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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2년에 한 번 폰을 교체를 하고 있던 중 올해가 폰을 바꾸는 시기가 되어
폰 교체를 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이번 아이폰은 8과 X 2가지 버전으로 나오면서 굉장히 고민을 하게 되었다.
특히 아이폰 X은 UX가 아예 바뀌어서 차세대 모델임을 확실하게 어필하고 있다.
당연히 새 폰을 교체한다면 가장 최신 버전인 아이폰 X을 구입해야겠지만
문제는 가격이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다.
무엇을 선택할까? 계속 고민을 하다 결국 아이폰 8을 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이폰 X의 가격은 결국 내가 받아들이질 못한 것!)
처음에는 무조건 골드 색상을 선택하려고 했지만
실물을 보고선 또 검정으로 선택
(워치와 깔마춤도 하고 전면 각종 센서가 보이는 것이 별로...)
(결정적으로 난 예전의 정말 누런 골드가 갖고 싶었다. ㅎㅎ)
용량은 64GB로 선택
이번에 폰을 선택할 때는 일단 플러스 모델은 제외 하였다.
2년 동안 아이폰6S+를 쓰면서 크기도 크지만 무게가 너무 힘들었다.
미묘하게 계속 묵직한 느낌이 휴대에 크게 마이너스로 작용.
그래서 일반 모델로 선택하였고 용량은 클 수록 좋으나
NAS와 무제한 데이터가 만나니 용량에는 그닥 욕심이 생기지 않아서
결론은 iPhone 8 64GB 스페이스그레이로 확정!
뒷면이 유리재질로 바뀐 것 외에는 크게 다른 점이 없다.
옆면 색깔이 애플워치의 옆면 색깔과 똑같은 듯!
폰을 교체 하고 나니 일단 크기와 무게가 다시 만족감이 들었고
카메라는 플러스와 X의 듀얼 카메라가 부럽고
실사용에서는 그냥 지금것 사용하던 아이폰 그대로다
아! 홈버튼은 살짝 어색하다.
사실 내가 가장 만족하는 기능 무선 충전이 된다는 것!
케이블 필요없이 그냥 툭 올려놓으면 충전이 된다!
안드로이드 계열 폰에서 이미 예전에 보기는 했지만
막상 직접 경험을 하니 완전 짱짱!
모든 휴대 기기들을 무선충전으로 바꾸고 싶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