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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혼자 영화를 보았네요.

요즘은 거의 마블 개봉작만 보게 되는 듯 합니다...

아무튼 보고 온 영화는

'앤트맨과 와스프'

지난 주에 개봉을 했지요!

사실 개봉일에 바로 보고 싶어서 예매도 했었지만 이런 저런 상황으로 취소를 하고

오늘에서야 봤네요.

요즘 스트레스가 계속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몸도 피곤했지만

고민하지 않고 신나게 볼 수 있었던 영화여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특히  물건을 크기를 줄이고 키우고 하는 것을 보며 드래곤볼의 캡슐 살짝 떠오르며

휴대할 수 있는 연구실 건물이 있는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ㅎㅎ

그나저나 우주 인류의 절반이 사라진 상황인데 이후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게 될 지

내년의 마블 시리즈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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