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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찹쌀떡(문경 뉴욕제과)

TheSSon 2019.09.30 21:39

일요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하면서 TV를 봤는데

생활의 달인 재방송을 하고 있었다.

내용은 파운드케이크 달인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농담 삼아 "먹으러 가볼까?" 하고 이야기를 꺼냈고

지역이 서울이라 일단 여기는 깔끔하게 접고

지난번에 문경에 들렀다가 시간을 맞추지 못해 먹지 못했던 찹쌀떡을 이야기하게 되었고

(여기도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었던 집이다.)

또 "가볼까?"하고 운을 띄우니

아내가 "지금 가서 떡을 살 수 있을까?"라며 긍정의 의미(?)를 보내어

가게에 전화를 걸었다.(이때 대략 오전 10시 )

찹쌀떡을 살 수는 있는데 오후 3시가 넘어야 된다고 하였다.

잠시 머뭇 하다가 예약을 하고 즉흥적으로 문경으로 찹쌀떡을 먹으러 떠났다.

차로 대략 2시 30분 거리

가게가 오후 4시면 문을 닫는다고 하였다.

진열장에는 남아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왼쪽의 흰상자들이 예약한 사람들을 기다리는 찹쌀떡이었다.

찹쌀떡 10개에 오천원이라니 대박 가격!

가게 옆 학교 나무 그늘에 앉아 4개 정도를 그 자리에서 먹은 것 같다!

첫 한입은 심심했는데 먹을수록 질리지 않는 맛이랄까?

단맛보다는 구수한 맛이 더 많이 느껴져 부담 없이 쑥쑥 넘어갔던 것 같다.

음식은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맛있다는 없을 것이다.

혹시라도 문경을 지나칠 일이 생긴다면 한번 맛 보시길! ㅎㅎ

 

찹쌀떡 먹으러 왕복 5시간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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