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만리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던데
나는 즐겁게 읽었다.
중국을 배경으로 하여 중국에 파견되어 일을 하고 있는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하고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쓴 내용인데
중국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물론 작가의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반영이 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그건 뭐 장르가 소설이니까로 생각하면 넘어갈만 하다 ㅎ
앞으로 더욱 성장하게 될 중국과 그로 인해 변화될(?) 세계 질서(?)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