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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맥이 도착하였다.
(내가 구입한 5번째 맥이자 랩탑 계열로는 3번째 맥)
이번에도 맥북프로~
이번에 구입한 랩탑의 대략적인 사양표!
참고로 이번에는 휴대성을 생각하여 13인치를 선택하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17인치였으니 나에게 아주 작아진 사이즈다
휴대를 생각한다고 했으면 맥북에어가 더욱 좋은 선택이지만...
역시나 레티나 화면은 꼭 가지고 싶어서 다시 맥북프로를 선택
그리고 시스템 램 용량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하였다.
16기가로 올릴까 말까...(아무래도 비용이 차이가 많이나서리...)
결론은 그냥 8기가 기존 사용형태를 생각해봤을 때 8기가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저장용량은 512로~ ㅎ
박스 오픈 아담한(?) 맥북프로 등장!
본체 아래에는 이렇게 설명서,보증서, 어댑터, 전원연장선등 끝
파우치 하나 정도 주면 좋으련만 그런건 없다.
제품을 감싸고 있던 비닐을 벗기고 한 컷!
전면에는 아무것도 없다. 잠자기 램프가 빠진 것이 매우 아쉽다. ㅠ.ㅠ
뒤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프로 17인치
오른쪽 사이드에는 SD리더기, HDMI단자, USB3.0 단자가 위치
뒷면에도 아무 것도 없음
왼쪽에는 전원연결 단자, 썬더볼트*2, USB 3.0, 이어폰 단자, 그리고 구멍 2개는 마이크다!
바닥면 역시나 아무것도 없다.
그야말로 심플 자체!
사과로고는 늘 반가워 ㅠ.ㅠb
기존 17인치와 같이 13인치가 아주 깜찍하게 보인다. ㅎ
세월이 흘러 두께가 이렇게 차이가 나버렸네...
17인치 쓰다가 13인치로 오니 역시나 화면이 갑갑한 것은 사실이다.(레티나 최적화 모드의 경우)
하지만 레티나 화면에서 보여주는 쨍함은 정말 최고다!
화면을 오래 보고 있어도 눈이 편안한 느낌이다~
레티나 화면을 보다가 다른 모니터 화면을 보면 뭔가 흐릿하게 블러 처리를 한 듯 하다. ㅋ
새로운 녀석으로 또 잘 살아봐야지!!! ㅎㅎㅎ
PS................................................................................................
13인치 맥북프로를 보면 그 옛날 알북12인치(Powerbook G4 12inch)가 생각난다.
이렇게 생긴 녀석인데 그때 당시 돈이 있었다면 꼭 갖고 싶었다. ㅠ.ㅠ
작은 크기에 꽉찬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