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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셋을 또 하나 구입 하였습니다.
전에 사오미의 이어셋을 구입하여서 그럭저럭 잘 쓰고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결국 다시 하나 구입을 하였지요!
이번에는 QCY Q26이란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이번에도 구입 조건은 블루투스 연결에 한 쪽 귀에만 꼽을 수 있으면 되고
또한 통화전용이 아닌 음악도 나오는 것이 조건이었습니다.
(한 쪽 귀는 오픈하고 라디오나 팟캐스트 청취용!)
제품 상자 입니다.
실 제품의 크기에 비하면 상자가 엄청큽니다.
다만 상자 자체의 크기는 반지를 담는 정도의 크기랑 비슷하겠네요. ㅋ
가운데 제품이 자리잡고 있고
스펀지를 열고 나면 설명서 충전 케이블 추가 이어폼 팁 등이 들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이 돌출 되어 있습니다. 전원 버튼 앞의 구멍은 상태표시등 구멍
뒤집으면 충전포트가 있고 평사시에는 마개가 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도 있어서 통화가 가능한데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네요..
아주 작은 크기라 휴대하기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귀에 착용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머리가 길어서 귀를 덮는다면 착용한지도 모를 듯! 월급루팡? ㅎㅎ)
제가 사용하는 조건에 딱 맞는 기기를 찾았네요.
하지만 단점도 없을 수 없겠죠.
저의 사용 범위 안에서 단점은 2가지 정도인데
첫째, 전원 버튼의 형상 문제이지 싶은데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다니다보면
전원 버튼이 눌려서 저절로 켜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아마도 제가 받는 제품만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화이트 노이즈가 심하게 발생합니다.
조용한 곳에서 소리를 작게 들을 때는 귀에 상당히 거슬리네요...
그래도 저의 사용용도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충실한 제품으로 판단됩니다. ㅎㅎ
덧붙임.
(이거 구입하고 나서 집에 컴퓨터로 충전한다고 케이블 꺼내다고 샤오미 이어셋을 발견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