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과 일요일 1박 2일로 서울로 놀러를 가게 되었다. 서울에 구경가는 것이 목적은 아니었는데 호텔 무료 숙박권이 생겼고어찌 하다 보니 여행 장소가 서울로 되어서 KTX - 지하철 - 버스 - 도보 등을 이용하여 여행을 하게 되었다. 오전에 울산에서 출발하여 서울 도착 먹었던 첫 끼니 가게 이름이 Cafe MAMAS라고 적혀 있었고위에 것은 무슨 치즈샐러드? 밑에는 뭔 파니니 였던 것 같은데암튼 난 잘 모르는 세계라 패스 밥 먹고 바로 옆에 청계천을 돌아보고 소라도 찍고 삼청동이었나? 쪽은 넘어가서 돌아 다녔다.길가에 그림 그려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나중에 홍대 쪽으로 가니 여기 저기 그림 그려주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더라.. 고양이 하악! 골목길은 왠지 찍어야 할 듯한 압박! 저 멀리 보이는 타워는 다음..
즐거움이 있는 택배 상자! ㅎㅎ 아주 오랜만에 뭔가 지른 것 같다....(아닌가? 요즘 기억력이 떨어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 @.@;;;) 오늘의 지름 물품은 바로 뽁뽁이상자 겉면에는 Air Blower라고 적혀 있군!카메라를 사용하고 청소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을 바로 그 뽁뽁이다. 상자 뒷면은 뭐시라 뭐시라 적혀 있고... 내용물은 비닐에 한번 더 쌓여 있다. 나름 가격에 걸맞은 포장이랄까... 제품 모습카메라 살 때 번들로 주는 것이나 겉 모양은 크게 차이가 없다. 다만, 노즐 부분이 금속이면서 플라스틱으로 한번 더 감싸져 있다던가. 고무가 훨씬 두툼하다던가. 고무 냄새가 별로 나지 않는다던가. 뽁뽁이를 누를 때 바람이 나오는 노즐 부분이 움직이지 않는다던가 하는소소한 차이들이 존재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