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의 주력 카메라는 파나소닉의 GM1이라는 모델이다. 원래는 니콘 D810의 서브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 구입했는데D810은 팔아버리고 남의 GM1이 주력 모델이 되고 말았다.GM1은 마이크로포서드 진영의 카메라인데가장 작은 렌즈교환형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이다.물론 렌즈때문에 전체 부피가 작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본체만 본다면 정말 극단적으로 작다고 볼 수 있다. 구입을 할 때도 무조건 가장 작은 것으로 선택을 했는데...크기는 마음에 들었으나, 문제는 너무 작다보니 그립감이 ㅠ.ㅠ그립감이 그리 좋지 않다보니 카메라는 다른 버튼을 조작하는 것도 불편해지고전반적으로 빠른 조작에 문제가 있다.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고 있는데 최근에 또 그립을 하나 영입하였다.모델명은 아마도 LB-GM1이겠지...?카메..
우리나라 시각으로 6월 6일 02시가 조금 넘어선 때에WWDC17 애플의 키노트가 시작되었다. 올해는 총 6개의 주제로 키노트가 진행되었고 올해 키노트는 2시간을 넘게 진행하였다.(역대 키노트는 대부분 2시간 내에서 마침.) 이번 키노트도 애플에서 라이브 중계를 해서 실시간으로 보았다. 개발자 회의 답게 watchOS MacOS iOS TVOS 등 자사 기기들의 다양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알렸다.그러고 보니 애플의 OS종류가 상당히 많아졌다. 그중에서 나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iOS 좀 더 구체적으로 아이패드를 위한 iOS부분의 상당한 개선이 눈에 띄었다.(아이패드 구매의 정당성에 큰 의미를 부여함...ㄷㄷㄷ) 그리고 이번 WWDC 키노트에서는 하드웨어 업데이트도 알렸는데 역시 루머대로 아이패드 10...
음악을 듣기 위해서 요즘은 주로 벅스 같은 사이트에서 음원 다운받기를 이용한다. 즉, 마지막으로 실물 앨범을 구입한 것은 언제였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는데... 얼마전 실물 앨범을 구입하였다. 아이유의 정규 4집 앨범... 제목이 팔레트 요즘 나오는 앨범은 평범한 CD크기의 앨범은 찾기가 어려운 것 같다. 죄다 이런 특이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하긴 그냥 CD만 듣기 위해서라면 굳이 앨범을 구매하는 사람은 적을 것 같다. 앨범 제목은 팔레트 인데 사실 앨범 모양을 보면서 든 생각은 그림물감 케이스에 더 닮은 것 같다. ^^ 앨범 안에는 이렇게 종이가 접혀서 겹겹이 있다. 종이가 모두 붙어 있다.....>.,